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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o116 2024. 7. 14. 21:02

대뇌피질 모식도. 
청색부분이 전두엽, 
황색부분이 두정엽, 
녹색부분이 측두엽, 
적색부분이 후두엽을 나타낸다.
 



전전두피질은 전두엽의 앞에 위치해 있다

자기 조절 능력은
vlpfc 복외측전전두피질과 mPFC 내측전전두피질과 관련이 있다

rvlPFC 우측복외측전전두피질은 충동을 통제하는 능력과 관련된 여러 신경망에 공통으로 관여하는 핵심 부위
->Adhd 환자, 약물중독자들은 여기 관리가 힘들다

나 자신의 상태를 지속해서 돌아보며 알아차리는 의식의 기능을 뇌과학에서는 자기참조과정(self referential processing)이라 한다.
자기참조과정은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통적인 명상 수행의 핵심이기도 하다.
mPFC-PCC/precnuneus 연결 신경망


 
vmPFC는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능력과 관련된 중요한 뇌 부위인데 특히 긍정적 정서가 유발되었을 때 더욱 활성화 된다.
긍정적 정서 유발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상태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vm PFC 등의 신경망 활성화를 통해서 부정적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감사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가장 활성화된다. 
p86
 
대인 관계력
타인과의 소통 능력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뇌는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스스로의 몸 만큼이나 중요시 한다. 그렇기에 뇌는 관계의 단절을 몸의 부상만큼이나 생존을 위협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타인에게 거절당하거나 따돌림당할 때 몸을 다칠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그런 이유다. 
p90
 
촉감이나 감각 등을 느끼는 부위인 두정엽 쪽의 감각피질인데 이를 통해 무엇인가가 내 몸에 부딪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하나의 시스템은 배측전방대상피질(dACC)과 전방섬엽(anterior insula AI)인데 일르 통해서 고통과 괴로움을 느낀다. 즉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정보와 아프다는 정보 신체의 손상이든 정신적 손상이든 저 두개가 고통을 느낀다. 
 
mPFC(내측전전두피질)은 나와 타인에 대한 정보처리의 핵심 중추이다. 
나 자신에 대한 마음 추론은 mPFC에서보다 아랜쩍 부위인 vmPFC에서 주로 처리 되고 타인의 마음 상태에 대한 추론은 보다 위쪽인 dmPFC에서 처리된다.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타인을 종중하고 배려하며 사교적인 활동을 잘하기 마련인데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사람들의  mPFC는 신경망이 잘 발달햇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감정조절의 핵심부위인 vmPFC가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보처리에 더 많이 관여할수록, 더 나아가서 mPFC 신경망과 선조체 등 다른 뇌 부위와의 연결성이 강할수록 타인에게 더 친절하고 배려하는 성향을 보인다.
p93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수학문제를 풀 때는 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즉, 뭔가 훈련을 하면 뇌는 과도하게 활성화되지 않는다. 
 


제 3장 마음 근력을 훈련한다는 것

마음근력을 키우려면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뇌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분노와 불안감 없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서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자기참조과정 훈련을 하거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잠들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편도체 안정화와 전전두피질 활성화 방법이 뒤에서 설명할 마음근력 훈련의 핵심이다.)
반대로 잠들기 전에 내일 일을 걱정하거나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복수심에 불타는 등 편도체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잠들곤 하는 것을 반복하면 부정적 정서의 신경망이 점점 더 강화된다. 그 결과 습관적으로 불안해지거나 불면증에 시달리 수 있다. 또 무기력해지거나 분노조절이 안되는 상태의 뇌가 될 수 있따. 이것이 마음 근력이 점차 약해지는 과정이다. 이처럼 신경가소성은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좋은 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나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면 건강을 해치는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p147
 
마음 근력을 강화라려면 전전두피질의 신경망이 활성화되도록 자극하는 훈련을 통해서 특히 mPFC와 편도체 간의 기능적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 마음근력 훈련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는 독자라면 이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전전두피질 기능억제제다.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전전두피질 기능억제제는 바로 알코올이다.
P149
!술은 전전두피질의 편도체 억제 기능 강화
전전두피질의 기분이 활성화 될 때 너무 행복할 때 가라 앉히기 위해서 마셔라
 
제4장 내가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

호흡을 가다듬고 내 마음과 새각과 느낌이 흘러가는 것을 한걸음 떨어져서 조용히 지켜볼 때 우리는 ‘내 뒤에 있는 또 다른 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뇌과학에서는 외부 사물이나 사건보다는 자기 자신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또는 내가 나에 대해 생각하거나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것)을 포괄적으로 ‘자기 참조 과정’이라고 한다.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