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IRA 발표 이후 정부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에 노력한 결과, 전기차 세액공제에 대한 제안된 지침에서 양극재 구성 요소의 가공이 광물 가공 공정으로 수용되어 배터리 제조업체가 양극재 구성 요소의 전구체를 미국의 자유 무역 파트너인 한국에서 가공하는 경우 IRA 부품 및 광물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은 IRA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수단으로 한국 기업과 합작 투자를 통해 한국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소재 기업들은 저장화유코발트, CNGR 등 중국 기업과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합작 투자를 발표했으며, 정부가 지난해 배터리에 특화되도록 설계한 새만금과 포항의 산업단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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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Battery Industry: A Founding Year to Strengthen Core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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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표 이후, 미국 정부의 세부 지침 변화
- IRA는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를 받기 위해 배터리의 핵심 원료와 부품이 미국 또는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조달되어야 한다고 규정.
- 원래 IRA의 "배터리 부품 및 핵심 광물 요건"이 엄격했지만, 미국 정부가 양극재(배터리 소재) 구성 요소의 가공을 광물 가공 공정으로 인정하면서 한국에서 전구체(양극재의 전 단계)를 생산할 경우에도 IRA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됨.
-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 확대
- IRA는 중국에서 생산된 배터리 부품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직접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것이 어려워짐.
-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합작 투자(JV)를 통해 한국에서 생산한 부품을 미국 시장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추진.
- 대표적인 사례:
- 에코프로, LG화학, 포스코퓨처엠이 중국의 저장화유코발트, CNGR 등과 협력하여 전구체(양극재 원료)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JV) 추진.
- 한국 정부의 산업단지(배터리 특화 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 한국 정부는 새만금과 포항에 배터리 산업을 위한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 및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 중.
- IRA 요건을 충족하는 생산 시설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이 주요 목표.
📌 결론: 왜 중요한가?
- 미국 정부가 IRA 세부 지침을 조정하면서 한국이 배터리 공급망에서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게 됨.
- 중국 기업들은 IRA를 우회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배터리 부품 생산을 확대.
- 한국은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새만금, 포항)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허브로 자리 잡을 가능성 증가.
즉, IRA로 인해 한국이 배터리 공급망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고, 중국 기업들도 이를 활용하여 한국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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