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력서 쓰기 Resume / CV / Cover letter (해외 취업하기)

해외 취업하기(도전기, 아직 취업한거 아님 주의) 

 

나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이수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박사학위를 따기 전까지는 학위에 100% 올인해야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학위하셨던 분이 원래 학위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구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이야기가 한국에서 학위를 하고 있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놀랐던 점이었다. 그때 나도 학위논문을 쓰고 있으며 1년 내로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한번 도전해볼까란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이미 취업한 지인이 본인이 일하는 연구소에 구직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처음에는 그 구직 제안을 사사로이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 연구소는 내가 하고 있는 연구를 다 하고 있었던 곳이었다. 그래서 지원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해외취업을 하려면 이력서가 필요하지 않나? 

 

 

이력서를 준비해보자. 

일단 구글에서 이력서 템플릿을 찾아보았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로즈샘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haebaba21/70080349996)를 참고하였다. 여기에 간단한 이력서 서식과  커버레터를 참고하였다. 

 

1. 기본 초고 쓰기 

기본 템플릿을 기본으로 나의 이력을 채워넣어보았다. 하지만 문법적으로 서툴기만 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이력서 책을 몇권 빌렸다. 

2. 책을 참고하여 문장 고치기 

가장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영문이력서 자기소개서 한번에 끝내기 선배도, 헤드헌터도 속 시원히 대답 못하는"

김영진 선생님 절 받으세요!

 

3. 전문가에게 첨삭 

그리고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았다. 

 

해외 연구소에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발송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 나의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

(추후.. 계속)